2009년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모델학교숲 공모

‘숲 속의 학교’가 될 ‘모델’을 찾습니다.


- 생명의숲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 공개 모집

- 학교숲 조성 및 활용교육을 한층 강화한 ‘학교숲운동 2.0버전’ 추진

- 4월초까지 공모 진행, 총 3억원 15개교 선정 후 학교계획에 따른 유연한 지원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은 유한킴벌리가 함께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숲운동의 2.0버전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을 공개 모집한다.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는 지난 1999년부터 10년간 공동으로 학교숲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산림청과 함께 시범학교만 700개 이상을 배출해 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은 학교숲운동의 2.0버전으로 학교내에서 숲조성 활동과 함께 숲을 활용한 교육까지 한층 강화하는 모델로써, 선정되는 학교의 계획과 특성에 따라 지원금 차등 지원 및 지원시기를 다양화하는 등 유연한 지원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명의숲과 해당지역의 교수, 교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에서 조성 및 관리, 활용교육과 지역주민과의 공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응모는 생명의숲 학교숲홈페이지(www.schoolforest.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4월 3일(금)까지 이다. 2009년에는 총 15개 학교를 선정하게 되며, 결과는 5월초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재 생명의숲에서는 이상적인 학교숲 모델로 총 5가지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기존 녹지율의 30~50%이상 숲을 조성하여 학교의 탄소를 줄이는 학교(탄소 중립형 학교숲), 자원 재활용을 통한 학교숲 조성 및 태양열 등을 활용한 에너지 특성화 학교(에너지 특성화 학교숲), 지역구성원과 함께 학교숲을 조성하는 학교(지역 참여형 학교숲), 교과목에 나온 수목들을 식재하고 숲을 교육과 연계하는 학교(교육 활용형 학교숲), 학교주변환경과 연계하는 학교(지역 연계형 학교숲)이 그 형태이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에서는 이러한 학교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간다는 계획이다.


학교숲운동은 1995년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1999년부터 생명의숲에서 주관하며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어 국내의 대표적인 환경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명의숲 학교숲 시범학교에 영향을 받은 지자체등의 참여로 현재 전국적으로 약 3,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학교숲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학교숲운동은 도시의 녹지 확충과 탄소 저감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학생들이 숲 조성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명존중의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광범위하게 호응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_2009 생명의숲유한킴벌리 모델학교숲공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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